자동차 운전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

운전자가 운전중인 자동차를 멈출때 까지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습니다. 

이러한 거리는 보통때에는 신경 쓸 일이 없지만,

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짧아야 사고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 

 

자동차가 정지할때까지의 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. 

공주거리는 운전자가 위험을 인지한 후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 전까지 주행한 거리입니다. 

제동거리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작동시킨 후 자동차가 정지할때까지의 거리입니다. 

정리거리는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합한 거리로서, 자동차가 멈추는데까지 이동한 거리입니다. 

반응시간은 공주거리 만큼의 시간으로서 보통 1초입니다. 

 

자동차의 시속이 2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6m이고 제동거리는 3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3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9m이고 제동거리는 6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4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11m이고 제동거리는 11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5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14m이고 제동거리는 18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6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17m이고 제동거리는 27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8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22m이고 제동거리는 54m입니다. 

자동차의 시속이 100km/h인 경우 공주거리는 28m이고 제동거리는 84m입니다. 

 

즉,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여 자동차를 급하게 정지시키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,

시속 100km/h로 달렸을 때 공주거리는 28m이고 제동거리는 84m이므로 정지거리는 112m 입니다. 

 

정지거리를 줄이기 위해서는, 제동거리는 고정되어 있으므로, 공주거리를 줄여야합니다. 

즉, 위험한 상황이 발견되면, 즉시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아서, 반응시간과 공주거리를 줄여야합니다.